男농구 안영준, 손가락 부상으로 AG 낙마…문정현 대체 발탁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대회 개막을 앞두고 최종 엔트리를 변경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8일 “안영준(SK)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하고 문정현(KT)이 대체 선수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안영준은 지난 4일 필리핀과의 평가전 도중 손가락을 다쳤다. 결국 아시안게임 출전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대표팀에서 빠지게 됐다.
 | | 문정현. 사진=연합뉴스 |
|
빈자리는 문정현이 메운다. 문정현은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윈도우3에서 대표팀에 발탁된 경험이 있다. 포워드로서 탄탄한 수비와 활동량, 리바운드 능력을 갖춰 대표팀의 골밑과 수비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일본에서 KT의 전지훈련에 참가 중인 문정현은 9일 오전 현지에서 곧바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남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7일 아시안게임 개최지인 일본 나고야로 출국했다. 8일 현지 첫 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