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승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임 이사장 취임…"법 사람 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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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관 기자I 2026.03.10 14:03:42

제17대 이사장에 최영승 한양대 로스쿨 교수 취임
사회 안전망 확충·재정 체계 마련·책임 경영 실천 과제로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10일 경북 김천혁신도시 본부에서 제17대 최영승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에는 법무부 관계자와 공단 이사, 법무보호위원, 전국 기관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공단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영승(오른쪽) 신임 이사장.(사진=연합뉴스)
최 신임 이사장은 참여연대 실행위원, 제21대 대한법무사협회장, 한국교정학회 부회장, 한국소년정책학회 부회장,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며 법무행정과 교정 정책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법률 전문가다.

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공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3대 경영 방향으로 △국민 안전을 위한 사회 안전망 확충 △안정적인 법무보호 재정 지원 체계 마련 △준정부기관으로서 책임 경영 실천과 조직문화 혁신을 제시했다.

또 “법은 사람을 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보호대상자들이 사회의 포용 속에서 재범의 유혹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회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국정과제인 고위험군 대상자 재범 방지 정책을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범죄 예방 전문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해 형사처분 및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설립된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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