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훈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 회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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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26.01.23 17:24:36

오지훈 대신정기화물자동차 영업사장 제9대 회장 취임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는 22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전국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8대 김소희 회장(드림오피스 대표이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9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는 오지훈 회장 (대신정기화물자동차 영업사장)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소기업은 지역경제와 제조 기반, 일자리를 유지하는 핵심 축임에도 불구하고 승계 생태계는 여전히 미비한 부분이 많다”며 “후계자 역량 개발과 정책 개선, 승계 관련 연구 등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는 2008년 설립 이후 중소·중견 가족기업의 원활한 승계를 지원해 왔으며 기업승계 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건의, 동·이업종 간 경영 노하우 및 승계 사례 공유, 지역 내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의회는 최근 창업세대 고령화, 지역 제조기반 유지 필요성, 세제 중심 접근의 한계, 후계자·경영권·지배구조 이슈 증가 등으로 승계 여건이 어려줘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업승계가 세제 문제를 넘어 △승계 재원 조달 △후계자 교육 △가족 간 소통 등 다층적 요소를 요구하는 만큼 정책을 패키지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 신임 회장은 “기업승계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기업을 이어온 한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경제의 지속성과 경쟁력 유지에 직결된 과제”라며 “승계 제도 또한 세제 중심 단일축이 아니라 중소기업 생태계를 살리는 관점에서 설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김 회장은 초대 강상훈 회장과 4대 신봉철 회장에 이어 2018년부터 8년간 전국회장을 역임하며 정책 논의 기반 구축, 전국 지회 체계 정비, 후계자 역량 개발 등을 통해 협의회 활동을 제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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