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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신입사원 112명 선발…사상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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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I 2025.07.01 15:02:58

직무 중심 공정 채용으로 10명 추가 선발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상반기 기준 회사 창립 이래 가장 많은 112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30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열린 한국서부발전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 모습. (사진=한국서부발전)
서부발전은 지난 6월 30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개채용에서 서부발전은 기계, 전기, 토목, 사무 등 6개 직군에 필요한 112명을 선발했다. 이는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균형, 양성평등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계획보다 10명을 더 채용한 결과다.

서부발전은 올해도 학력과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는 정보가림채용을 기본 방침으로 정하고 면접자의 경제적 부담과 심리적 압박감을 줄이기 위해 정장 착용 없는 ‘청춘 공감(No Pay, No Stress) 면접’을 진행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우리 회사는 이번 채용을 통해 차세대 에너지로의 전환을 이끌 인재를 폭넓게 선발했다”라며 “이들이 한층 높은 전문성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사장은 “하반기에는 자립준비청년,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상생가치형 형평 채용을 시행해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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