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그룹이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을 현대차 부회장으로,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를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습니다.
외국인이 대표이사에 선임된 것은 1967년 현대차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호세 무뇨스 신임 현대차 대표이사는 지난 2019년 현대차에 미주 담당 사장으로 합류했으며, 현재까지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 겸 최고운영책임자를 맡아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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