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휴비스(079980)는 자회사 휴비스워터의 주식 877만5440주를 티에스케이코퍼레이션에 1188억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또 티에스케이코퍼레이션의 주식 15만8357주를 1188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 후 지분율은 16.52%다.
휴비스는 “자회사인 휴비스워터 지분 전부를 티에스케이코퍼레이션에 양도하고 티에스케이코퍼레이션의 신주를 취득하는 것”이라며 “수처리 사업을 영위하는 휴비스워터와 티에스케이코퍼레이션 간의 통합을 통해 사업 시너지 창출 및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