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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대 강세…'아틀라스' 개발형 모델 영상 공개에 로보틱스 기대감↑[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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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기자I 2026.05.07 09:44:23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현대차가 장 초반 강세다. 보스톤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 작동 영상이 최초 공개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이날 오전 9시2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18%(1만2000원) 오른 56만2000원에 거래됐다.

이는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지난 5일(현지시간) 자사 유튜브를 통해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의 작동 영상을 최초 공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휴머노이드 로봇인 아틀라스는 제조 현장에 투입되는 ‘개발형’과 핵심 기능 시험을 위한 ‘연구형’ 모델로 나뉜다. 개발형 모델의 작동 영상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영상에서 아틀라스는 제자리에서 물구나무 자세를 취한 뒤 두 손으로 전신을 지지한 채 몸을 수평에 가깝게 유지했다. 몸을 ‘L’자 모양으로 만드는 고난도 기계체조 동작도 선보였고, 몸을 위로 뒤집어 정자세로 일어섰다.

유지웅·오정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6일 현대차에 대해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상업화, 엔비디아의 알파마요 도입, 웨이모 자율주행차 파운드리 사업 전개에 따른 다각도에서의 월드 모델 상업화에 따른 밸류에이션의 구조적 상승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투자 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74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현대차그룹주 전반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현대모비스(012330)는 전장 대비 1만4500원(3.35%) 오른 44만7000원을, 기아(000270)는 3700원(2.39%) 상승한 15만8300원을, 현대위아(011210)는 700원(0.86%) 오른 8만240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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