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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바이오연구센터와는 초임계기술기반 천연오일 소재를 개발하며, 코씨드바이오팜·리젠케어와는 화상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가려움증 해소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베스티안 의학원은 초임계유체 기술 및 바이오활성 소재를 활용해 화상 환자의 피부재생 소재를 개발한다.
윤천재 베스티안 의학원 의학원장은 “나노 바이오연구센터의 우수한 기술을 활용해 피부재활을 위한 천연오일소재 개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베스티안재단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내 코씨드바이오팜, 리젠케어와 공동으로 화상환자에게 발생하는 가려움증을 해소하기 위한 제품을 개발·사업화하기로 했다.
코씨드바이오팜은 국내 주요 화장품회사에 천연물 소재를 공급하는 회사로 바이오융합연구소에서 천연물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리젠케어는 화상 및 손상된 피부 재생을 위한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업체로, 내년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 2산업단지에 글로벌 인허가기준에 부합하는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베스티안재단 연구소인 ‘BiC R&D 센터’는 2010년 11월 문을 열었다. 지난해 10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로 이전했으며, 화상 및 손상된 피부에 관한 심층적 기초연구와 더불어 실제 의료현장 수요를 반영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