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컴시큐어(054920)는 기업 및 개인의 정보유출과 사이버 해킹이 끊임없는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이에 적절한 대응방안을 제시하고자 ‘정보보안 및 데이터 보안 세미나’를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IT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ICBM(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이 핵심기술로 지목되면서 이에 따른 보안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최신 공인인증 트렌드 또한 웹 표준 기술 및 생체인증(FIDO)으로 변화하고 있다. 반면 이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도 점점 지능화·고도화 되고 있는 만큼 전 세계적으로 개인정보 및 기밀 데이터의 완벽 보호가 중요한 해결과제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FIDO(생체인증)를 통해서 본 사용자 인증기술 동향’, 삼정KPMG에서 ‘IoT 생태계와 보안’에 대해 설명한다. 한컴시큐어와 MDS테크놀로지에서는 다양한 보안 솔루션의 전시 데모와 함께 제품을 활용한 구현 사례와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