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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차세대 OLED 발광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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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영 기자I 2025.07.10 16:59:49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중앙대 연구진이 차세대 OLED 발광 기술을 개발했다.

왼쪽부터 성균관대 신동진 박사과정생, 이준엽 교수, 중앙대 김재민 교수(사진 제공=중앙대)
중앙대는 김재민 첨단소재공학과 교수팀이 이러한 연구 성과를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인광체 감광형 형광(Phosphor-sensitized fluorescence, PSF) OLED’의 효율과 수명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김재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4세대 OLED 발광 기술의 성능 개선 전략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정량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분석법을 정립했다”며 “OLED 기술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발광 기술 고도화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김재민 교수 연구팀과 성균관대 이준엽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성균관대 신동진 박사과정생이 제1저자를 맡았고, 김 교수와 이 교수가 교신 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국제학술지 ‘Materials Today’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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