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20분 가량 준비한 기자회견문을 먼저 발표한 뒤 내외신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답을 할 예정이다.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될 이날 기자회견은 민생경제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에서 국정의 포커스도 경제에 맞춰지는 만큼, 이와 관련한 로드맵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신년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신년 회견의 핵심적 주제는 경제와 사회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사회
08:30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정부서울청사)
10:00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청와대)
10:30 차관회의(정부서울청사)
15:00 안철상 법원행정처장 이임식(대법원 본관)
◇산업
17:00 산업통상자원부, 철강업계 신년인사회(포스코센터)
◇중소기업
11:00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중소기업중앙회)
◇해양수산부
10:00 2019 해양수산 전망대회
12:00 2019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