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이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8살 연하 연인인 고은성의 대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아이비는 고은성의 ‘손발오글’ 대시 때문에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고백했다.
1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고음 만렙! 질러야 사는 사람들’ 특집으로 방송한다. 유준상, 아이비, 차지연, 박은태가 게스트로 참여해 호흡을 맞춘다.
아이비는 최근 진행한 녹화에서 연인인 고은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부끄럽다”며 수줍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비는 8살 연하인 고은성과 뮤지컬 ‘위키드’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까지 발전했다.
고은성은 지난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통해 데뷔했다. ‘지킬앤하이드’, ‘그리스’, ‘비스티 보이즈’, ‘여신님이 보고계셔’, ‘인터뷰’ 등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관객과 만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해 결승전까지 진출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