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제36회 회장배 전국 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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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여자부에서는 의정부시청 소속의 김지유를 비롯한 최민정(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김아랑(고양시청) 과 남자부 김도겸(의정부시청)과 황대헌(한국체대), 박지원(성남시청)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한다.
대회는 코로나19에 따른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발열체크, 출입인원 제한 등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대회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병용 시장은 “빙상의 메카인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하는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 최고 기량의 선수들을 환영한다”며 “갈고 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