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K9은 볼륨 차종이 아니어서 단종에 따른 판매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다른 차종 판매를 통해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현재 기아의 대기 수요는 3개월 이상 쌓여 있어 생산 물량을 내수에 집중한다면 국내 시장점유율을 더 높일 여력도 있다. 하반기에는 미국에서 10% 이상, 유럽에서 20% 이상, 글로벌 전체로는 약 10%의 수요 성장을 예상한다. 평균판매가격도 견조하게 상승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물량의 상당 부분이 미국과 아중동 등 고수익 지역에 집중돼 있어 판매 확대와 지역 믹스 개선을 통한 손익 증가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