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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韓 콘텐츠 시장에 750억 투자한다 "글로벌 프로젝트도 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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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자I 2026.05.21 11:49:33

"롱폼의 힘 확인해"
"크리에이터 투자 포함한 금액"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틱톡이 한국 콘텐츠 시장에 약 750억 원의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틱톡
21일 오전 서울 구로구 더링크서울 호텔에서는 틱톡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티키타카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윤철 틱톡코리아 뉴스&스포츠 총괄, 김동욱 PD, 안정환, 딘딘, 이은지가 참석했다.

이날 윤철 틱톡코리아 뉴스&스포츠 총괄은 “투자의 일환으로서 이번 프로젝트를 먼저 시작을 했다”며 “이것을 바탕으로 추후에도 글로벌적으로 같이 진행할 수 있는 큰 프로젝트가 있다면 이것에 대해서 충분히 논의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틱톡이 숏폼이 주가 되는 플랫폼이었지만, 롱폼이 가지고 있는 힘이라는 것을 저희가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통해서 확인을 했고 롱폼이라는 콘텐츠가 틱톡을 통해서 확산이 될 때 틱톡 내에서 숏폼으로 다시 재해석하고 확산시키게 된다면 그것이 국내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잘 퍼져나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저희가 이번에 롱폼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같은 투자는 ‘콘텐츠’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윤 총괄은 “제작만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며 “틱톡이라는 플랫폼은 크리에이터가 만들어가는 건데 어떤 콘텐츠 환경을 조성하는지도 중요하다. 환경부터의 혜택 등의 형태도 투자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추가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는 월드컵과 축구를 매개로 다양한 주제를 배틀 형식으로 풀어내는 토크 버라이어티. 틱톡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롱폼 오리지널 예능으로 주목 받고 있다. 매주 월, 목요일 오후 8시 틱톡에서 공개된다.

한편 틱톡은 올해 한국 콘텐츠 생태계에 5천만 달러(약 751억 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스포츠 역시 주요 카테고리 중 하나로 포함된다. 그 일환으로 K리그, KBO 등 주요 스포츠 파트너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스포츠 크리에이터에게 기존 리워드의 최대 3배를 제공하는 스페셜 리워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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