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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본격 북미 진출… 내년 3월 뉴욕·LA서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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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5.12.16 14:28:59

''에스엠타운 라이브 LA'' 이어 단독 공연 개최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오는 3월 북미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돌입한다.

하츠투하츠(사진=SM엔터테인먼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츠투하츠는 내년 3월 19일(현지시간) 뉴욕과 22일 LA에서 ‘2026 하츠투하츠 프리미어 쇼케이스 <하츠 투 하우스> 인 노스 아메리카’(2026 Hearts2Hearts Premiere Showcase in North America)를 개최한다.

앞서 하츠투하츠는 지난 5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인 LA’를 통해 현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데 이어, 이번에는 단독 공연으로 북미 지역을 찾아 멤버들의 다양한 개성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담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하츠투하츠는 해외 매체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으며, 특히 미국 유명 음악 매거진 더 페이더(The Fader)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노래 51선’(The 51 best songs of 2025)에서 지난 10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포커스’(FOCUS)로 11위를 차지,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지난 6월 공개 후 국내외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싱글 ‘스타일’(STYLE)은 영국 저명 음악 매체 NME의 ‘2025년 최고의 K팝 25곡’(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에 랭크, “여름 특유의 반짝이는 팝 매력과 황금빛 에너지를 담고 있다. 풋풋한 설렘을 노래하는 가사와 멤버들의 달콤한 보컬이 더해져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하다”라는 호평을 얻어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한다.

하츠투하츠는 북미 쇼케이스 개최에 앞서 오는 2월 21~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팬미팅 ‘2026 하츠투하츠 팬미팅 <하츠 투 하우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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