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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 희망밴드 상단인 5만 8000원 공모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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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5.09.17 17:08:33

의무보유확약률 69.6% 달성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내 대표 중추신경계(CNS) 전문 제약 기업 명인제약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인 5만 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명인제약은 공모 의무보유확약 제도 강화 이후 첫 코스피 상장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사진=명인제약)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총 2028곳이 참여해 총 9억 1434만 2000주를 신청했다. 단순경쟁률은 488.95대 1을 기록했으며 공모금액은 1972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8468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참여 물량의 99.99%가(가격 미제시 포함) 공모가 밴드 상단인 5만 8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또한 69.6%의 기관투자자들이 의무보유확약에 참여했다. 이는 과거 LG에너지솔루션(373220) 상장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명인제약은 이번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CNS 신약인 ‘에베나마이드’(Evernamide) 출시를 위한 연구개발비와 발안2공장과 팔탄1공장 생산설비 증설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발안2공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펠렛 전용 생산공장으로 건립돼 추후 명인제약이 글로벌 CDMO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계기로 회사는 국내 1위 CNS 전문 제약사에서 글로벌 제약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명인제약은 오는 18~19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내달 1일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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