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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김동선 전 중기청장(법무법인 화우 고문)이 위촉됐다. 법률, 노무, 세무·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10명이 운영위원으로 위촉됐으며, 경영지원단 관련 주요사항 심의·의결, 전문가 단체·정부와의 협력 추진 등 실절적인 의사 결정 및 운영기구로 역할하게 된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모든 경영·기술분야 자문 확대 및 자문위원 확충 △경영관련 법률분쟁 시 소송대리 지원 △전통시장·공단 등 ‘찾아가는 상담버스’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김동선 위원장은 “경영지원단은 전문인력을 독자적으로 보유하기 어려운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공익적 전문가 그룹”이라며 “전문가들과 함께 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 해소와 사업 성공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어려운 소기업·소상공인에게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전문지식서비스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며 “경영지원단이 사업자를 위한 전문지식분야의 사회안전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