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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타쿠야, 드디어 한국 온다… 9월 첫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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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6.06.02 14:31:39

9월 26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공연
''체크포인트'' 투어로 한국 팬들과 재회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레전드 스타 기무라 타쿠야가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오랜 시간 이어져 온 국내 팬들의 기다림이 마침내 현실이 되면서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무라 타쿠야(사진=웨이즈비·라이브랜드)
2일 공연기획사 웨이즈비·라이브랜드에 따르면 기무라 타쿠야는 오는 9월 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타쿠야 기무라 라이브 투어 2026 체크포인트’(TAKUYA KIMURA Live Tour 2026 Checkpoint) 서울 공연을 열고 한국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솔로 활동 이후 처음 진행하는 해외 투어이자 첫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그의 커리어에서도 의미 있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공연 소식이 일본 현지에서 발표된 직후 국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일본 대중문화를 대표했던 1990~2000년대 스타인 만큼 오랜 팬층은 물론 당시 일본 콘텐츠를 즐겼던 세대들의 향수까지 자극하고 있다는 평가다.

티켓은 오는 29일 오후 7시 놀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첫 내한 공연이라는 상징성과 희소성까지 더해지며 치열한 예매 경쟁도 예상된다.

기무라 타쿠야는 배우와 가수, 패션 아이콘으로 활동하며 일본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매김해 왔다. 드라마와 영화, 음악 활동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폭넓은 인기를 누렸으며 지금까지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투어 타이틀인 ‘체크포인트’는 새로운 레이블 C&C 스테이지 이적 이후 맞이한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는 동시에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전환점을 담아낸 이름이다.

기무라 타쿠야는 “여러분과 나 모두에게 소중한 존재임을 ‘체크포인트’를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함께 즐기고 열광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솔로 활동 이후 처음으로 해외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첫 내한 공연을 확정한 기무라 타쿠야가 수십 년간 이어온 아시아 스타의 존재감을 한국 무대에서 어떻게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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