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배선 시스템 전문기업 위너스(대표이사 김창성)가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김창성 위너스 대표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위너스는 설립 초기부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으며 배선기구 개발과 생산에 주력해왔으며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소비자의 안전과 편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온 만큼 앞으로도 제품 개발과 생산에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안정적인 실적과 외형 확장을 통해 기업가치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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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기존 사업인 배선기구 외에도 에너지 하베스팅 등 신기술을 접목시킨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존에는 건물 내 전등 설치 시 배선 및 배관 작업이 필요했지만 위너스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전기 배선 공사와 배터리가 불필요한 자가발전 무전원 스위치를 개발하고 특허도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최근 모듈러 공법을 활용한 건축물이 늘어나고 있고 리모델링 시장도 커지고 있어 무전원 스위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위너스는 국내 건설사에 무전원 스위치를 공급한 레퍼런스를 토대로 수주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너스는 최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 진출했다. 안전성을 높인 제품으로 공급처를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기존 건설사 네트워크 기반으로 수주를 논의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건설사와의 MOU를 통해 분양 예정인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기차 과금형 충전 콘센트를 납품할 예정이다.
위너스는 2023년 매출액 276억원, 영업이익은 34억5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2.5%다.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197억원, 영업이익은 21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률은 10.7%로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건설 경기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지만 노후화에 따른 스마트 배선 교체 수요가 존재하고, 전력소모제품 증가의 영향으로 멀티콘센트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 뿐만 아니라 유럽에도 수출 본격화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위너스의 총 공모 주식수는 170만주이고 희망밴드는 7500원에서 8500원이다. 상단 기준 공모금액은 145억원이며 확보 자금은 구리, 전선 등 원자재 관련 생산업체 영업양수와 전기차 충전기 회로 개발 및 배선기구 자동화 생산라인 확충, 수출용 제품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오는 10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공모가 확정 후 13일부터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상장예정일은 24일,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증권가에서는 안정적인 실적 성장 및 전기차 충전기 등 신규 사업 모델에 주목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너스는 안전성, 기술력, 편의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제품을 개발, 공급하면서 타사 대비 높은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정부의 아파트 내 전기차충전기 설치 의무화로 시장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건설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한 공급 확대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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