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현재가 대비 약 19%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3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니콜 드블라스 도이체방크 애널리스트는 3M에 대해 ‘단기촉매 매수’ 의견을 제시하며 주가가 곧 큰 폭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는 “3M은 지난해 3분기 실적 시즌 이후로 대체로 횡보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다음 주요 촉매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오는 2월 26일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다년간의 운영 마진 개선을 위한 매력적인 계획과 상향된 유기적 성장 전망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가에서도 3M의 운영수익률이 향후 2년간 약 2%포인트 상승해 24%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연간 매출 성장률은 3%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