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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임직원들은 이날 오후 서울 양천·마포지역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관할 임대 다가구 주택을 방문,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에 도배·장판 비용을 지원하고 청소를 했다. 이날 공개된 새 CF영상은 대출 빚과 실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 중년 남성이 진흥원의 미소금융을 지원받아 자영업자로 재기하는 스토리가 담겼다.
김윤영 원장은 “앞으로 서민금융지원은 몇 건·몇 조원 공급이라는 실적 위주가 아닌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는지를 지표로 삼을 것”이라며 “진흥원이 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하고 튼튼한 ‘집’이 되려면 서민금융지원체계를 촘촘하게 확립하고 현장에서 정성을 다해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