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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금융위원회·KDB산업은행 등은 23일 고형권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열린 관계기관 회의에서 한국GM 노사 합의에 따라 이 회사 경영 정상화를 조속히 이뤄낼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정부와 한국GM 주주인 산업은행은 한국GM 노사 간 합의를 존중하고 협력업체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종전에 발표한 3대 원칙에 맞춰 최대한 신속하게 실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GM 측과 경영 정상화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정부가 밝힌 3대 원칙은 △대주주의 책임 있는 역할 △주주·채권자·노조 등 모든 이해 관계자의 고통 분담 △장기적으로 생존 가능한 경영 정상화 방안 마련 등이다.
한국GM 노사는 앞서 이날 인천 부평공장에서 2018년도 임금 및 단체 협약 교섭을 진행한 결과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지난 2월 7일 첫 상견례 이후 14차례 임단협 교섭을 벌여 잠정 합의에 도달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