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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10월 이후 국제금융·외환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주식 시장에서 30억 2000만달러를 사들였다. 이는 우리나라 돈으로 약 4조 4000억원 규모다.
지난 5월 이후 6개월째 순유입이 이어지고 있으나,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등으로 인해 전월(43억 4000만달러)보다는 유입 폭이 둔화됐다.
최근 한 달간 국내 코스피 지수는 19.9% 상승하며 주요 15개국 중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채권자금은 7억 20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9월(47억 8000만달러) 이후 한 달 만에 하락세로 전환된 것이다. 채권자금은 공공자금을 중심으로 단기채권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순유출로 전환됐다.
주식과 채권을 더한 외국인의 9월 전체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22억 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다만 전월(91조 2000억달러)보다는 순유입 규모가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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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재차 상승했다. 환율은 9월 1402.9원에서 이달 11일 1463.3원으로 4.1% 급등(원화 약세)했다. 따라서 10월 원화 가치는 주요 14개국 중에서 가장 가치가 절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인 달러인덱스는 1.7% 상승했다.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으로 평가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른 달러화 강세와 일본의 정치 불확실성으로 인한 엔화 약세,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 지속 등으로 환율이 크게 올랐다.
환율 변동성은 전월대비 확대됐다. 10월 변동 폭은 5.6원으로 9월(3.9원)보다 늘었다. 변동률은 0.39%로 전월(0.28%)보다 확대됐다.
대외 외화차입여건은 안정적인 모습을 지속했다. 단기 대외차입 가산금리는 전월대비 1bp(1bp=0.01%포인트) 상승해 13bp를 기록했다. 중장기 대외차입 가산금리는 48bp에서 40bp로 하락했다.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전월대비 4bp 상승한 24bp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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