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바클레이즈는 로빈후드(HOOD)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벤자민 부디쉬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는 로빈후드의 ‘긍정적인 이익 성장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애널리스트는 “회사가 제시한 장기적 로드맵에 더 확신을 갖게 되었다”면서 구체적으로 로빈후드의 선물 거래, 은행 및 신용카드 서비스, 암호화폐 거래에서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더 큰 자금 흐름을 추구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수익원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