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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에이피알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47만원에서 54만원으로 상향했다. 1분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유럽 매출이 미국에 이은 제2의 성장 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현재 유럽 아마존 데이터가 고무적”이라며 “유럽 직매출은 향후 1년 내 4000억원 이상으로 점프업(Jump-up)할 전망이고, 2025년 미국 이커머스 매출이 5400억원까지 늘어난 전례로 보아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에이피알은 올해 1분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갈아치웠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593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3% 급증했고, 영업이익은 1523억원으로 174% 늘었다.
KB증권도 에이피알이 글로벌 확장을 계속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4.2% 상향 조정한 50만원을 제시했다.
손민영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유럽 중심으로 수요가 공급을 상회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미국에서는 2~3분기 월마트, 코스트코 신규 입점 예정으로 오프라인 채널이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유럽 역시 온·오프라인 성장 본격화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2026년,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8.8%, 14.9% 상향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현대차증권은 45만원에서 52만원, 유진투자증권은 33만원에서 51만원으로 각각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