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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현 중앙대 신임 총장 취임…"두산그룹과 산학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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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6.02.26 10:41:23

공대 출신 총장…임기 2년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중앙대는 지난 25일 박세현 중앙대 신임 총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박세현 총장은 이날 취임식을 통해 2년 임기의 총장 직무를 시작했다.

박세현 중앙대 신임 총장이 지난 25일 중앙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중앙대)
박 총장은 취임사에서 대학 운영 철학으로 ‘전체가 움직이는 그룹’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협업과 연계를 통한 체질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융합 교육을 확대하고 다빈치캠퍼스와의 상생 전략을 통해 캠퍼스 간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아울러 ‘메타 밸류’를 핵심 개념으로 앞세워 대학의 구조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두산그룹과의 협력을 비롯한 산학 연계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를 토대로 산업·교육·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중앙대 17대 총장으로 취임한 박 총장은 중앙대 전자공학과에 입학해 동대학원 전자공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매사추세츠대 애머스트(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을 거쳐 1999년 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로 임용됐으며 교무처장과 BK21 지능형 에너지산업 교육연구단장, 지능형 에너지산업 융합대학원 사업단장, 탄소중립경제연구원장, ESG ICT 연구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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