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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2Q 영업익 46%↓…카카오 원가 부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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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준 기자I 2025.08.05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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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343억...전년비 45.8% ↓
매출액 1조642억원...1.9%↑
원재료 가격 부담 및 일회성 비용에 수익성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롯데웰푸드(280360)가 2분기에도 수익성이 크게 훼손됐다. 영업이익이 45% 넘게 줄었다.

롯데웰푸드(280360)는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3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8% 줄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조642억원으로 1.9% 증가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롯데웰푸드 영업이익은 5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6% 감소했다. 매출액은 2조394억원으로 2.2% 증가했다.

매출은 국내 부진을 해외 성장으로 만회했다. 국내 법인은 상반기 소비 둔화와 비우호적 일기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소폭(0.6%) 감소했다. 반면 해외 법인은 가격 인상 및 인도,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11.2% 매출이 늘었다.

영업 이익 감소의 주된 원인은 카카오를 비롯한 주요 원재료 가격 부담 가중 탓이다. 또, 생산성 개선을 위한 일회성 비용 집행 등도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소비 진작 및 성수기 일기 호조로 매출 신장이 기대되며 카카오 시세도 안정화됨에 따라 원가 부담 완화도 예상된다”면서 “핵심 제품 집중 및 고마진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매출과 수익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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