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병선 1차관이 27일 충남 금산군에 있는 이노스페이스의 성능시험장을 방문해 5톤급 로켓엔진 연소시험을 참관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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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는 소형발사체 개발과 발사 서비스 상업화를 추진하는 우주분야 스타트업이다. 국내 최초로 고체연료와 액체 산화제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로켓 추진기관을 개발하고 있다.
정병선 차관은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국토관측·재난대비 초소형 위성 개발 등 우주분야 공공수요가 크게 창출되고 있다”며 “민간기업들이 우주산업에 과감히 도전하도록 우주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우주산업 촉진을 위한 제도를 마련해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