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미애 기자]정부가 한국인 A씨 등이 무장세력에 납치됐다가 구출된 사건이 발생한 지역에 대해 한국민의 철수를 권고했다.
외교부는 13일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동부주(州)와 인접국인 베냉 공화국의 펜드자리 국립공원·W 국립공원에 3단계 여행경보(적색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부르키나파소 동부주에서 테러·납치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치안 불안이 인접한 베냉 북부 접경 지역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은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철수해주길 바라며 해당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은 취소하거나 연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A씨를 비롯해 프랑스인 2명과 미국인 1명 등은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세력에 억류돼 있다가 지난 9일 밤과 10일 새벽 사이 프랑스군 특수부대의 작전 끝에 구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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