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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가 자살예방 정책과 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업무는 자살예방 정책 수립 지원과 자료 개발, 자살유족 지원 및 사후관리, 심리부검 지원,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교육 등이다.
정윤순 신임 이사장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과 사회복지정책실장, 건강보험정책국장 등을 역임한 정통 관료 출신이다. 공직 퇴임 이후에는 고대 보건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분야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다양한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복합적 원인을 지닌 자살 문제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홍찬자 상임이사는 복지부 사무관과 서기관을 거쳐 국립재활원 총무과장, 국립정신건강센터 기획조정과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향후 재단의 경영 안정과 사업 추진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윤순 이사장은 “자살은 개인의 비극을 넘어 우리 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라며 “생명 존중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는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을 통해 자살률 감소라는 국가적 과제를 달성하겠다”며 “국민 모두가 서로를 지지하며 희망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순 이사장과 홍찬자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