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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손해보험은 지난해 전체 임직원의 약 80%가 참여해 발달 장애 청소년과의 야외 문화 체험, 독거노인 주거 환경 개선, 자활인 대상 명절 음식 제작, 쪽방촌 난방유 배달 등 봉사 활동을 1504시간 했다. 또 지역 사회 지원, 환경 보호, 글로벌 사회 공헌 등의 분야에서 사회 공헌 프로그램 14개를 진행했다. 스포츠 분야에서도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후원금 기부를 비롯해 국가대표 선수 초청 강연회 개최, 연습 경기 응원 관람 등 해당 종목의 저변을 넓히고 평창동계패럴림픽 대회에서의 선전을 응원하는 활동을 했다.
AIG손해보험은 “2012년부터 임직원의 경험, 기술, 지식, 열정을 바탕으로 한 봉사 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쳐왔다”며 “단순한 기부금 전달 방식을 넘어 자원봉사 유급 휴가제를 도입해 직원이 직접 참가하는 참여형 사회 공헌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민홍기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