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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급식을 이용하지 못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노숙인과 독거노인의 고충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에 한난은 앞으로 8주간 매주 수요일 600개씩 총 4800개 도시락을 안나의 집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한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노력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난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원 연봉 반납, 희망직원 급여 온누리 상품권 대체 지급, 소상공인·기초생활수급자 전기요금 납부 유예, 화훼농가 지원, 대구 의료진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