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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2일 울산광역시 남구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울산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지역 경제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고용위기지역인 울산을 이 총리가 방문해 최근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지역 주력산업 관련 대책 추진상황 점검하고, 지역 애로사항 청취와 위기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총리는 “경제가 어려운 곳을 방문 중인데 울산에 뒤늦게 와서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울산의 주력산업은 대한민국의 주력산업인데, 자동차·조선·석유산업 등 주력산업이 어려움을 겪어 울산도 대한민국도 어려운 상태”라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조선 수주 회복, 석유화학분야 유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증대되고 있으나 노동자들이 체감하기에는 시차도 있고 그 정도도 미약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울산상공회의소장, 송철호 울산시장, 울산 경총회장님을 서울에서 뵈었는데, 오늘은 울산 경제계 각 분야별 지도자를 모시고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듣기위해 왔다”고 했다.
정부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관계부처와 검토해 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지난 10월12일 산업·고용위기지역인 통영·거제를 방문해 산업·고용위기지역 지원 대책의 추진상황 점검과 지역지원 사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