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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는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유튜브 구독자 455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574만명, 중국 웨이보 팔로워 707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통해 꾸준히 K-뷰티를 알리고 있다.
특히, 포니는 지난 2017년 포브스 선정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인물과 2017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도 선정된 바 있다.
포니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뷰티 전문 모델로서 메이크업 쇼 등을 통해 젊은 고객들과 소통을 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또 엠넷에서 방영중인 ‘쇼미더머니777’과 함께 ‘쇼미더 냠’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쇼미더머니777의 프로듀서 중 한명인 래퍼 넉살과 협업해 롯데면세점 홍보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제작 했다. 여행의 설렘, 쇼핑의 즐거움을 테마로 제작된 음원은 오는 26일 롯데면세점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이처럼 롯데면세점이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하는 이유는 최근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20~30대 소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인터넷면세점은 9월말 기준 전년대비 50% 매출이 신장했다. 이 중 20~30대 고객 매출이 전년대비 60% 신장했다.
롯데면세점은 온라인 전체 매출에서 20~30대 고객의 비중이 80%를 차지하는 만큼 젊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온라인과 SNS채널을 활용한 홍보 마켓팅을 지속적으로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오는 27일 성수동에 위치한 갤러리카페 바이산 코리아에서 ‘냠다른 할로윈파티’가 열린다. 면세점 구매고객 및 국내·외 인플루언서, 중국 VIP고객 등을 초청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할로윈 코스튬 분장과 함께 사이먼 도미닉, 제시, 로꼬, 그레이, 우원재 등 국내 정상급 스타들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