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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위원장은 “이 의원의 행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우리 헌법 정신, 5·18 민주화운동 정신에 근본적으로 도전하는 중대한 도발”이라고 말했다.
그는 “희생자와 유족에 2차 피해”라며 “320만 명 전남광주특별시민을 모독하는 일이다.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전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지난번 제명 징계 촉구 결의안을 제출한 데 이어 본격적으로 더 구속력 있는 징계안을 제출하고 나오는 길”이라며 “이 의미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될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이 국회 안에서 벌인 행태는 헌법기관이자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을 벌였다는 점에서 묵과하고 지나갈 수 없고 반드시 징계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민석 대표는 이용우 의원이 발의한 국회의원자격정지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로드맵을 말하는 건 아닌 거 같다”면서도 “당 대표가 선언하고 약속한 만큼 원내에서도 이 부분은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도 자체에 약간 미비점이 있다는 게 이번에 드러난 거 같다”며 “일반 공무원처럼 징계에 있어 완전한 제명, 단계별 설정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측면에서 현행법이 부족한 게 아닌가 싶다”고 부연했다.
그는 “전남광주 쪽 의원과 지역 시민들의 분노가 상당히 높은데 이런 민의를 반영해서 하루빨리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이진숙 징계안을 처리해야 할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13일 국회도서관에서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 국회 공개 포럼’을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5·18 민주화운동을 ‘소요 사태’로 표현한 발제 내용 등으로 인해 여권의 강한 비판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