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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조국혁신다방’은 영치금을 보내준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운영된다, 범시민대회 참여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황 사무총장에 따르면 조 전 대표는 “1만원과 함께 ’힘내라’하는 문구에 마음이 뭉클했다”며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집회 현장에 커피트럭을 보내달라, 영치금을 보다 값지게 쓰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렇게나마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황 사무총장은 “다방 이름도 조 전 대표가 직접 작명했다, 그곳에서도 당에 대한 뜨거운 애정은 변함없어 보인다”며 “더 노력하는 혁신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조 전 대표는 최근 혁신당 의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시민들이 십시일반 보내주신 영치금으로 가칭 ‘조국혁신다방’을 만들어 집회참석 시민들에게 무료 음료를 드리기로 했다”며 “지난달 14일 333잔 사비 선결제 커피제공과 같은 맥락”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