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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 환자, 전남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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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19.08.08 22:00:26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 환자가 전남에서 발생했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숨진 50대 남성의 병원체 검사 결과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당뇨, 간 경화를 앓고 있었으며 2일 구토, 어지러움 증상으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나 증상이 악화해 다음날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 이송됐다.

전남도는 환자의 위험요인 노출력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올해 전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총 6명으로 지역별로는 서울 3명, 인천 1명, 경남 1명, 전남 1명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지난해 전국에서 47명이 발병해 20명이 숨졌고 전남에서는 4명이 발병해 모두 숨졌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1월 14일 영광, 함평 지역 해수에서 첫 비브리오패혈증 균이 분리된 후 해수, 갯벌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비브리오 패혈증균 감시사업에서 지속해서 검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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