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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추석맞이 행복나눔행사 실시..복지시설에 2억원 전달

성문재 기자I 2017.09.28 17:52:45

본사 및 전 지역본부 직원들, 봉사활동 참여

박상우(뒷줄 가운데) LH 사장과 임직원들이 28일 LH 본사 남강홀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행복나눔행사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LH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진주 본사와 전국 14개 지역·사업본부에서 추석맞이 행복나눔행사를 동시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주 본사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의료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진주 본사 내 건강계단 적립금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경남지역 내 아동 및 장애인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적립금 25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진주 본사와 전국 14개 LH 전 지역본부에서는 시·군의 아동 및 장애인복지시설과 영구임대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총 2억8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명절 때마다 행복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지만 이번 활동은 직원들이 건강계단을 이용해 적립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의미가 더욱 깊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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