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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과잉 우려에..50달러 아래로 떨어진 유가

이민정 기자I 2016.06.15 22:14:20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글로벌 공급과잉과 영국이 유럽연합을 떠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무게가 더해지면서 국제 유가가 또 하락했다.

15일(현지시간) 8월 브렌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0.66% 떨어진 배럴당 49.50달러에 거래됐으며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0.6% 떨어진 배럴당 48.20달러에 거래됐다.

국제 유가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하락세다. 특히 14일 미국석유협회가지난주 석유 공급량이 120만배럴 늘었다고 밝표하면서 하락세가 가팔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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