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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매출 규모도 늘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4% 늘어난 3602억원이었고, 누적 매출액은 1조 11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 증가했다.
여신 잔액은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했다. 기업대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여신 잔액을 키운 게 실적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실제로 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하며 전체 여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7.7%까지 확대됐다. 올해 여신 잔액 증가분의 절반 이상은 기업대출이 차지했다.
특히 케이뱅크는 올해 3분기까지 국내 은행권 전체 개인사업자대출 순증액의 33.1%를 차지했다. 올해에만 3분기까지 개인사업자대출 2조 1000억원을 공급하는 등 기업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전성 측면에서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담보대출과 보증대출을 중심으로 한 확대를 바탕으로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0.55%를 기록했다. 총여신 연체율은 0.62%로 지난해 3분기(0.56%)보다 0.06%포인트 올랐다.
3분기 이자이익은 13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6.7%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수치(3831억원)로 봐도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이자이익 3232억원보다 약 18.5% 많아졌다.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한 269억원이었다.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개인사업자 금융을 확대하고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며 성장 기반을 더욱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변동성이 높은 외부 환경 속에서도 개인사업자 대출의 꾸준한 상승세를 기반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라는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기업 금융 시장을 확장하고 외부 플랫폼과의 협업을 이어가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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