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선구매 후결제(BNPL) 서비스 기업 어펌홀딩스(AFRM)는 4분기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29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어펌의 4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33% 증가한 8억7600만달러로 예상치 8억3700만달러를 넘어섰다. 주당순이익(EPS)은 0.20달러로 전년 동기 0.14달러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핵심 지표인 총거래액(GMV)은 전년대비 43% 늘어난 104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전 분기의 86억달러보다도 크게 증가했다.
마이클 린포드 어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4분기 사상 최대 GMV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는 점도 매우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어펌은 2026회계연도 GMV 가이던스를 최소 460억달러, 1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8억5500만~8억8500만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린포드 COO는 “보수적으로 가이던스를 제시하지만 실제 성과는 그보다 더 나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8시 33분 기준 어펌 주가는 17.01% 상승한 93.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들어 어펌 주가는 3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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