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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대비로는 매출은 3.5%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5.2% 감소했다. 영업활동성 강화 기조로 운용선대를 확충하면서 용선료 증가 영향으로 전기 대비 영업이익은 다소 하락했다는 설명이다. 팬오션의 운영 선대는 올해 2분기 말 기준 258척, 3분기 말 기준으로는 276척으로 늘었다.
팬오션 관계자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중동 및 동유럽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더해 미국 대선 결과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어 시황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및 시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 증대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