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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는 올 하반기 전략 제품으로 ‘볼트’와 ‘아모르’를 신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침구 모두 식물성 섬유인 면과 모달을 사용한 게 특징이다. 볼트는 면모달 한 가지 소재로, 아모르는 겉면과 안쪽면에 고밀도 면과 면모달을 각각 적용해 구성했다. 이들 소재는 모두 생분해도 가능해 자원 선순환에도 기여한다.
구체적으로 볼트는 모달 70%와 면 30%를 혼방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사선의 직물 텍스처가 돋보이는 디자인에 따뜻한 그레이 컬러를 앞뒤로 매치해 차분하고 세련된 침실을 연출한다. 가장자리에 8㎝ 폭의 날개 처리와 0.8㎝ 두께의 가는 장식 라인으로 디테일을 살렸다.
아모르는 이불 안쪽면에 면모달 소재를, 겉면에는 먼지 발생이 적은 고밀도 조직에 고온 워싱으로 부드러운 촉감을 더한 60수 순면을 사용했다. 또 깨끗한 흰색 바탕에 가로로 섬세한 화이트 꽃 자수를 놓았고 몸이 닿는 안쪽면은 크림톤의 잔잔한 꽃 프린트를 입혔다. 누비선이 드러나지 않는 광폭 원단으로 깔끔한 호텔식 침실을 연출하면서도 안쪽면 프린트로 오염 걱정을 줄였다.
오가닉 라인 제품인 ‘뉴오솔’도 리뉴얼 출시됐다. 뉴오솔은 3년 이상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재배한 100% 유기농 면 소재 제품이다. 피부 자극이 적을 뿐만 아니라 생산 단계부터 탄소 배출과 환경 부담을 낮춘다. 색상 선택지도 그레이, 그린, 네이비 등으로 넓혔다.
유경화 이브자리 디자인실 실장은 “자연 소재의 강점을 살린 제품을 폭넓게 갖춰 고객 개개인의 선호와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수면 환경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소재 연구와 디자인 개발로 건강한 잠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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