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애플(AAPL)이 아이폰17의 중국 내 초기 판매량이 전작 대비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개장 전 1% 넘게 오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오전 8시 23분 개장 전 거래에서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7% 상승한 256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M7(매그니피센트7) 종목들의 랠리와 달리 AI의 상대적 부진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애플 주가는 지난 9월 아이폰 17 출시 이후 주가가 힘을 얻으며 2024년 12월 26일 장 중 기록했던 52주 신고가 260.10달러에 근접한 수준까지 회복되었다.
이날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공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이폰17이 미국과 중국에서 출시 이후 첫 10일동안 전작 대비 14% 더 높은 판매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아이폰17 중 베이직 모델에 수요가 집중되며 전작보다 두 배 수준에 달하는 판매량 증가를 보였다고 해당 리서치는 전했다.
먼먼 장 카운터포인트의 선임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17에 대한 중국시장에서의 강력한 수요는 전작 아이폰 16과 가격은 동일하면서 디스플레이 개선, 기본 저장용량 확대, 셀피 카메라 업그레이드 등이 적용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