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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구하려고 바다 뛰어든 10대,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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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I 2025.09.29 20:01:52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바다에 빠진 친구를 구하려다 실종된 10대가 사흘 만에 안타깝게도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6일 오전 6시 50분께 전북 군산시 해망동 동백대교 인근 해상에서 10대 남녀가 물에 빠져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군산해경)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29일 오후 3시 40분께 전북 군산시 해망동 동백대교 인근 해안에서 A군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6시 50분께 동백대교 인근에서 A군의 친구 B양이 바다에 빠졌고, 이를 본 A군이 해경에 신고한 뒤 B양을 구조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실종됐다.

B양은 A군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정과 항공기, 잠수 수색팀을 동원해 수색하던 해경은 사고 현장에서 서쪽으로 4㎞가량 떨어진 곳에서 A군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수색하던 중 시신을 발견해 A군이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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