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은 부대변인은 “신무연 의원이 모바일 단체 대화방에 ‘화염병을 경찰을 향해 던져 사망자가 속출하고 비상계엄령을 선포할 명분을 만들 수 있었는데 시기를 놓쳐버렸다’는 주장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명백한 내란 선동 행위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해야할 지방의원이 계엄령 선포를 목적으로 불법 폭력행위를 부추기는 행위를 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했다.
김 부대변인은 “신 의원은 문재인 전 대표를 공산주의자라고 주장하는 이미지를 올리기도 했다”며 “자유한국당이 헌법을 수호하는 민주정당이라면 내란을 선동한 신무연 의원을 징계하고 사법당국은 폭력행위와 일련의 불법행위를 엄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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