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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이재명 정부의 정책을 잘 읽어낸 은행권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정부가 주식양도세 기준을 유지하겠다고 하면서 증시 부양 의지에 대한 의구심이 해소됐다”며 “경기, 유동성, 정책, 수급 등 전반적인 여건이 개선돼 신한은행 캠페인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다시 한번 코리아 캠페인은 은행권 최초의 국내 주식형 펀드 부흥 캠페인이다. 증권사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바이 코리아(Buy Korea)’ 캠페인을 은행으로 소환해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는 정부 정책에 호응하고 국내기업가치와 고객자산의 동반성장을 이끌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고객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익률 또한 증시 활황 덕에 탄력을 받고 있다. 3가지 추천 상품의 3개월 수익률은 연 15.9~23.6%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신한은행의 ‘사후관리’ 절차에도 관심이 많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사태로 은행의 비 예금상품 영업 관행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이 높아진 가운데 신한은행의 캠페인 성공 여부가 여론 변화의 시작점이자 가늠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은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와 수익률에 따른 리밸런싱 추천으로 사후관리에 철저한 은행이라는 이미지 반전에 나섰다. 최근 코스피 지수 상승으로 신규 가입을 주저하는 소비자, 그리고 기존 전략상품의 수익을 일부 실현하고 재투자하기를 바라는 고객을 위해 목표전환형 펀드 라인업을 확대했다. 목표전환형 펀드는 고객이 지정한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자동으로 채권으로 전환돼 편리하게 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상품 가입부터 사후 관리까지 비대면 자산관리 영업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가입기간별 고객수익률을 분석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목표전환형 펀드, 국내주식혼합형 펀드 등 리밸런싱이 가능한 대안상품을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경기, 유동성, 정책, 수급 등 전반적인 여건이 나아지고 반도체 업황 호조와 기술주 강세가 국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시장 대응을 넘어 고객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투자 파트너로서 은행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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