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이재현 회장 장남 이선호, 지주사 이동…"미래먹거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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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나 기자I 2025.08.26 16:14:41

지난 2019년 이후 약 6년 만에 지주사 복귀
"그룹 미래성장동력 발굴과 미래 신사업 확대 주도"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097950) 식품성장추진실장이 지주사로 이동해 그룹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주도한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이 실장은 다음 달 중 CJ(001040)에 신설되는 미래기획실장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로 이 실장은 그룹 차원의 미래성장동력 발굴과 미래 신사업 확대를 담당한다.

기존 CJ에는 실 차원의 미래 신사업 조직은 없었다.

미래기획실은 미래 신수종 사업을 기획하는 전담 조직이다. 그룹의 중장기 비전을 세우고 신규 성장엔진을 발굴하는 한편 미래 관점의 전략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업무를 맡는다.

이 실장이 지주사로 복귀하는 것은 6년 만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업무를 맡았던 경험을 토대로 미래 신사업 확대를 담당할 예정이다.

35세인 이 실장은 미국 컬럼비아대 금융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13년 그룹 공채로 CJ제일제당에 입사해 CJ그룹 경영전략실 부장을 거쳐 2019년부터 CJ제일제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실장은 2022년 10월부터 식품성장추진실장으로 미래 신성장동력을 발굴해왔다.

그는 사업관리, 전략기획,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경영 전문성을 쌓아왔다. 특히 미국 냉동식품회사 슈완스 인수 후 통합작업을 주도하는 등 글로벌 식품사업 확장과 사내벤처·혁신조직 육성, K푸드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퀴진K 기획 등의 성과를 내는 데 기여했다.

CJ그룹은 “이선호 실장은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 역할을 수행하며 그간의 글로벌 식품사업 대형화와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담당해왔다”며 “이런 경험을 토대로 그룹의 미래성장동력과 신사업 확대를 맡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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