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美특징주]찰스슈왑, 2Q 기대 웃돈 실적에 개장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정지나 기자I 2025.07.18 21:39:29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 자산관리 기업 찰스슈왑(SCHW)이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18일(현지시간)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찰스슈왑은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1.14달러, 매출 59억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 EPS 1.10달러, 매출 57억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실적 발표 후 오전 8시 31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찰스슈왑의 주가는 2.31% 상승한 95.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찰스슈왑 주가는 올해들어 약 26% 상승하며 같은 기간 S&P500 지수 상승률 7.2%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다.

찰스슈왑의 2분기 핵심 순자산 유입 규모는 80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세금 납부로 인한 일시적 자금 이탈과 4월 주식시장 급락 등 불안정한 시장 환경에도 개인 투자자와 독립 자산운용사 모두로부터 고르게 자산이 유입되며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자수익 증가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순이자수익은 28억달러로, 전년 동기 21억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는 단기 부채를 적극적으로 상환하며 이자 비용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실제로 찰스슈왑은 지난 분기 단기 차입금 규모를 104억달러 줄여 6월 말 기준 277억달러까지 낮췄다.

일일 평균 거래량은 전년대비 38% 증가한 760만건을 기록했으며 분기 신규 브로커리지 계좌 개설 수도 110만건으로 전년대비 11% 늘었다.

케네스 워싱턴 JP모간 애널리스트는 이번 실적에 대해 “강한 거래 활동과 자산 유입, 비용 구조 개선이 겹치며 탄탄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워싱턴 애널리스트는 찰스슈왑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목표가는 95달러에서 100달러로 높였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